오랜만에 긴 장편소설을 읽었습니다.
554쪽으로 끝나는 두꺼운 책이었네요. 처음에는 이 책을 언제 다 읽을까 생각했는데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읽다가 겨우 책을 읽었습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입니다.
아마존 2022 올해의 책에도 선정됐다니 저만 몰랐던 유명한 책이었네요.
오랜만에 긴 장편소설을 읽었습니다.
554쪽으로 끝나는 두꺼운 책이었네요. 처음에는 이 책을 언제 다 읽을까 생각했는데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읽다가 겨우 책을 읽었습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입니다.
아마존 2022 올해의 책에도 선정됐다니 저만 몰랐던 유명한 책이었네요.

오랜만에 긴 장편소설을 읽었습니다.
554쪽으로 끝나는 두꺼운 책이었네요. 처음에는 이 책을 언제 다 읽을까 생각했는데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읽다가 겨우 책을 읽었습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입니다.
아마존 2022 올해의 책에도 선정됐다니 저만 몰랐던 유명한 책이었네요.
아쿠아리움이 닫히면 (친필 인쇄 사인본) 저자 셸비 반 펠트 출판매체 창비 출간 2023.03.29.

아쿠아리움이 닫히면 세르비 반 펠트 장편소설 신마쓰바 역미디어 창비출판루비·반·펠트는 어항 속의 문어가 먹이가 든 채 잠겨진 상자를 여는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고 낙지의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거대 태평양 문어와 말하면 어떠한 형태인지 알고 싶어 유튜브에서 찾아봤으나···보통 체중이 15kg에 벌린 팔 길이가 4.3m이라고 합니다.
정말 거대했고.또 심장이 3개에서 3억개의 뉴런을 갖고 있어 그 중 80%가 팔에 분포하는 데 놀랐습니다.
그리고 영상 속에서 통을 열어 탈출하는 것을 보고정말 똑똑하다고 깜짝 놀랐어요.이렇게 미리 거대 태평양 문어에 대해서 알아보고 보면 매 셀러가 더 생생하고 책을 읽고 있는 동안 계속 재미 있었습니다.
마 셀러가 나이를 빼앗아, 곧 죽는다는 것이 아쉬웠지만…이래봬도 ㅠ. ㅠ셸비 반 펠트는 수조 안의 문어가 먹이가 담긴 채 잠겨 있는 상자를 여는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고 문어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책을 읽기 시작할 때 거대 태평양 문어 하면 어떤 모양인지 궁금해서 유튜브에서 찾아봤는데… 보통 몸무게가 15kg으로 펼친 팔 길이가 4.3m래요. 진짜 거대했고.또 심장이 3개이고 3억 개의 뉴런을 가지고 있고 그 중 80%가 팔에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영상 속에서 통을 열고 탈출하는 걸 보고 정말 똑똑하구나 하고 깜짝 놀랐어요.이렇게 미리 거대 태평양 문어에 대해 알아보고 읽었더니 마셀러스가 더 생생하게 책을 읽는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마셀라즈가 너무 늙어서 곧 죽는다는게 아쉬웠는데…. ㅠ.ㅠ이야기는 타코마 셀러즈의 관점에서 감금 1,299일째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혼자 사는 70대 할머니 닭날개(아쿠아리움 청소부) 이야기와 엄마 없이 이모 손에 자라 아버지를 찾겠다고 나선 30대 남성 카메론(벼랑 끝에 선 남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세 캐릭터의 공통된 공간이 바로 소웰베이 아쿠아리움입니다.
소웰베이 아쿠아리움에 감금된 지 1,299일째 되는 거대 태평양 문어 마셀러스.마셀러스는 정말 똑똑한 문어입니다.
그리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나이든 문어였습니다.
마셀라즈는 현자의 느낌이 뚝뚝~~~ 인간이 아니니까 인간이 더 잘 보이는 것 같네요.걸음걸이에서 사람의 유전자가 보인다는 게 너무 신기했네요.소웰베이 아쿠아리움에 감금된 지 1,299일째 되는 거대 태평양 문어 마셀러스.마셀러스는 정말 똑똑한 문어입니다.
그리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나이든 문어였습니다.
마셀라즈는 현자의 느낌이 뚝뚝~~~ 인간이 아니니까 인간이 더 잘 보이는 것 같네요.걸음걸이에서 사람의 유전자가 보인다는 게 너무 신기했네요.토리바(鳥羽)는 소웰베이 아쿠아리움에서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2년 전에 병으로 죽었고 아들은 18살 때 사고로 실종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남긴 집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딸꾹질한 할머니인 줄 알았어요. 따뜻한 할머니 느낌이 없는 사람에게 철벽을 치고 사는 그런 할머니인 줄 알았는데… 닭날개를 알아가면 알수록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는 마음이 있고 마음이 따뜻한 할머니였어요.그리고 아들의 죽음으로 더 마음이 닫혀 있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마셀러스와 캣과 이단, 카메론 등 주변 닭날개를 아끼는 사람들 덕분에 외로울 수밖에 없는 노년에 따뜻한 가정을 꾸려가게 됩니다.
토리바(鳥羽)는 소웰베이 아쿠아리움에서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2년 전에 병으로 죽었고 아들은 18살 때 사고로 실종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남긴 집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딸꾹질한 할머니인 줄 알았어요. 따뜻한 할머니 느낌이 없는 사람에게 철벽을 치고 사는 그런 할머니인 줄 알았는데… 닭날개를 알아가면 알수록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는 마음이 있고 마음이 따뜻한 할머니였어요.그리고 아들의 죽음으로 더 마음이 닫혀 있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마셀러스와 캣과 이단, 카메론 등 주변 닭날개를 아끼는 사람들 덕분에 외로울 수밖에 없는 노년에 따뜻한 가정을 꾸려가게 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무언가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인생의 반대편에는 무엇이 있을까?아쿠아리움이 닫히면_p.044비밀은 어디에나 있다.
어떤 인간은 비밀로 가득 차 있다.
그래도 터지지 않을 수는 없을까? 최악의 의사소통 능력, 그것이 인간이라는 종의 특징인 것 같다.
다른 종이라고 훨씬 좋은 것은 아니지만 청어조차 자신이 속한 무리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알고 그에 따라 헤엄쳐 나간다.
그런데 왜 인간은 무엇을 원하는지, 서로 시원하게 말하기 위해 자신들이 가진 수백만 개의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일까?아쿠아리움이 닫히면_p.080거대 태평양 타코마 셀러즈의 말이 마음을 울리고.거대 태평양 타코마 셀러즈의 말이 마음을 울리고.마셀러스의 따뜻한 배려로 닭날개의 차가웠던 삶에 온기가 점점 스며드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문어인데 너무 똑똑해서 깜짝 놀라는 얘기. 처음에는 왜 마셀러스가 나오나 했는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잘 해줘서 정말 기뻐하지 않을 수 없는 문어였어요. 문어 먹는 것만 좋아했는데 지금은 보는 것도 좋아질 것 같아요.다음에 수족관에서 문어를 볼 일이 있으면 제대로 살펴봅시다.
아쿠아리움이 닫히면은 출간 직후 20만부 판매!
전 세계 28개국 출판, 아마존 2022 올해의 책 선정, 굿리즈 2022 최우수 소설상 후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BBC 라이드북클럽 선정 도서 이렇게 멋진 수식어가 많았습니다.
그건 맞는 말이네요. 제가 읽어보니까 재밌어요.다들 저처럼 재밌고 감동받았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아쉬운 부분은 토바네 아버지 집에서 계속 살고 싶은 마음이… 저뿐인가요? 사람의 아픔은 사람으로 치유되는 것 같아요. 닭날개의 외로움은 따뜻한 사람들로 잊혀지고.책 표지를 보면 책 속 내용이 자꾸 생각나요. 테이블 밑 청소도구도 눈에 들어오고, 바닥 열쇠도…. 그리고 길고양이 캣도…. 마셀러스는 소웰베이 아쿠아리움보다 저 바다에 살았다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표지만 보고 있어도 ‘아쿠아리움이 닫히면’ 내용이 또 떠오르는 것 같아요. 해피엔딩이라 더 기분좋게 읽은 베스트셀러 소설이라 다른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제대로 힐링되는 힐링 소설이래요. 소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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