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늬우스 – JJJ자운드 베이프스타, 아디폼 슈퍼스타, 르브론2 비스트

2022년에도 정말 많은 운동화가 출시됐었다. 나도 드로에 당첨돼 구입한 것도, 내가 좋아하는 운동화가 출시돼 구입한 것도 있었지만 올해는 나에게 특별한 사건이 있었다. 그로 인해 운동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도 했다.1994년 이후 한 번도 달라진 적 없는 운동화에 대한 내 마음이 왜 이렇게 흔들렸을까. 이건 조만간 자세히 다뤄볼게.어쨌든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운동화 세계도 얼어붙고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운동화는 속속 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출시 예정인 신발 3개를 묶어서 가볍게 살펴보자.

1. JJ 사운드X 베이프스타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디자인 스튜디오 JJ사운드는 올해 뉴발란스, 아식스, 푸마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다. 그리고 베이프스타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슈즈를 공개했다.이전 것과 비슷하게 흰색 가죽을 기본으로 회색을 검은색으로 바꾼 정도지만 그래도 최근에 했다면 반응이 좋은 JJ 사운드여서 베이프스타도 기대된다. 2023년 1월 또는 2월경 출시된다고 한다.2. 아디다스 아디다스 아디다스 아디다스의 인기 모델인 슈퍼스타 형태의 크로그 제품인 아디다스 슈퍼스타. 세계적으로 클로그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명품에서도 클로그를 출시하고 있다. 슈퍼스타를 금방 떠올릴 수 있는 삼선에 셰르트까지 고스란히 담은 아디폼에서 왜 자꾸만 그의 향기가 느껴지는 걸까.

3. 나이키 르브론2 비스트 PE 샘플로만 떠돌던 르브론2 비스트가 2023년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비스트는 2014년 르브론의 두 번째 시그니처 슈즈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것이다.르브론이 착용한 바 있는 비스트는 얼룩말과 치타 패턴으로 둘러싸인 아주 화려한 신발이다. 개인적으로는.. 안사..ㅋㅋ 그래도 르브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기다리는 비스트는 2023년 가을에 250달러에 출시된다고 한다.

이제 2022년까지 4.5일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는 조던2 시카고가 마무리를 장식할 것으로 보이며 2023년 라인업이 공개돼 있다. 내년에는 좀 더 건전하고 활기찬 운동화의 세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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