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식 안전하고 깨끗한 아기 가습기 오디오 랩 리뷰
요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우리 조카는 건조함으로 인해 목감기와 콧물로 고생하고 있어요… 안그래도 평소 기관지가 약해서 가습기를 한 장만 할까 했는데 워낙 말이 많아서 빨래 널기 등의 방법으로 습도를 조절해 왔거든요.그런데 이러한 습도 조절에도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가열식 스테인리스제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아기 가습기를 구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계절마다 꺼내는 제품이라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저는 디오랩의 스텐 가열식 가습기로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이미 육아 아이템으로 소문난 것이라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거든요.
하지만 아이가 있는 집에서 사용하려면 가습기의 기능이나 세척 등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봤습니다.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열식 304 스테인리스 수조라는 점입니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요즘은 그만큼 건조감도 일찍 일어나지만 실내 적정 습도 40~60%를 유지하려면 가열식 가습기가 필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물에서 번식할 수 있는 곰팡이나 유해균을 100℃ 고온에서 살균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증기만 분사해주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제품과는 달리 안심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물을 끓여 사용하는 가습기이기 때문에 수조가 어떤 소재인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였습니다.보통 물의 양을 바로 체크할 수 있는 플라스틱 같은 투명한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들은 고온에 의해서 수조 모양이 변형되기 쉽고 환경호르몬을 포함한 여러 가지 나쁜 물질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나는 304 스테인리스 수조를 사용한 오디오 랩 가습기가 적합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저렴한 니켈이나 값싼 질소, 망간 등을 섞어 만든 가짜 스텐을 사용하는 아기 가습기도 많았습니다.아무리 소비자가 꼼꼼히 확인하려고 해도 여러 업체에서 조작을 하는데 어떤 게 안전한 재질인지 구분하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이때 알아두면 좋은 게 스텐 국내 인증서와 WCS 인증입니다.국내에서 인증받은 성적서와 함께 품질 확인은 물론 여러 증명서의 진위도 판단할 수 있어 근거 없는 것을 구별하는 데 확실한 WCS 인증이 있습니다.다행히 이 가습기에는 WCS와 함께 국내에서 인증받은 스텐성적서까지 있어 다른 것보다는 신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수조의 재질뿐만 아니라 분무기의 재질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물을 끓여서 만들어진 수증기는 이 분무구를 통해서 밖으로 뿜어내는데 흔히 쓰이는 플라스틱 같은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비스페놀A라고 불리는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냥 살짝 건드리기만 하는데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있느냐고 가볍게 넘어가는 분들이 많은데 만약에 이 물질에 오래 방치되면 생식계뿐만 아니라 면역계나 신경내분비계 등 전체적으로 악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아무래도 어른들은 신체 발달해서 큰 문제는 없겠지만 아이들은 아직 여러 기관이 약하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주의해서 봐야 할 필요는 분명히 있거든요.그런데 실제로 판매되는 아기 가습기를 보면 분무구가 PP 소재이기 때문에 BPA에 안전하다고 BPA FREE라고 강조하는 업체들이 많았는데요.특히 PP는 미세플라스틱 검출로 논란이 많은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허위 정보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그러나 내가 선택한 오디오 랩 가습기는 이러한 유기 가소제를 포함하지 않은 실리콘을 사용했습니다.실리콘은 화학성분도 나오지 않고 200℃ 이상에서도 내열성과 탄성이 강한 재질이라고 합니다.실제로 아이들이 사용하는 의료용 젖병 등에도 사용되는 재질이기 때문에 안심했습니다.가습기 자체는 물을 이용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물이 닿아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주기적으로 세척해주지 않으면 세균번식이 쉬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가열식 가습기의 경우는 특히 수조, 커버, 분무관 등 모두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는 것들이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좋다고 하네요^^예전에 한 번은 친구 집에 갔을 때 가습기를 잘 안 씻었는지 집안에서 냄새가 나서 난리가 난 적이 있었거든요.친구들이 쓰는 건 분리가 잘 안 되는 거고 결국 곰팡이 때문에 버렸다는 건데 저는 어차피 살 거면 오랫동안 쓰고 싶어지거든요.그래서 물에 닿는 모든 부분을 분리할 수 있는 디올랩 스텐 가열식 가습기는 세심한 세척이 가능했기 때문에 냄새나 세균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죠.여러 장점이 많았지만 저는 외부 센서와 함께 자동 조절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보통 가습기 안쪽에 센서가 있거나 자동으로 조절이 안 되는 게 대부분이거든요.하지만 이 가습기는 외부 습도 센서가 주변 습도를 측정한 후 사용자가 설정한 것을 맞춰주었기 때문에 항상 적절한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또 끓이는 가습기라 혹시 아이가 잘못 만지거나 부딪혀 화상의 위험이 클까봐 불안하기도 했습니다.너무 집에서 잘 뛰어놀다 보면 깨지거나 부딪히는 게 아들의 일상이었거든요(눈물). 그런데 다행히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이 가습기에는 키즈락과 잠금 설정, 그리고 혹시 모를 오작동으로 물이 과열될 경우 작동이 중지되는 기능까지 있어서 아이 방에 두어도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저희 동생 집은 이번에 거실, 안방, 아이방 이렇게 가습기 3개를 구입해서 벌써 한 달째 쓰고 있는 중인데요.최대 580ml의 대용량으로 풍부하고 강한 분사력을 지녔으며, 10분 정도 걸쳐도 건조함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덕분에 조카뿐만 아니라 저도 피부나 호흡기 건조가 많이 줄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여러분들도 겨울철 건조한 공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시면 오늘 알려드린 가습기를 참고하시어 쾌적한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디오랩 스텐 가열식 가습기 DHF-L55SW:디오랩 가전을 혁신한다.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brand.naver.com디오랩 스텐 가열식 가습기 DHF-L55SW:디오랩 가전을 혁신한다.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brand.naver.com디오랩 스텐 가열식 가습기 DHF-L55SW:디오랩 가전을 혁신한다.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bran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