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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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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누리입니다!2023년 육군 뮤지컬 ‘STAND or DIE, 낙동강’ 현장 분위기는 어떨까요?2023년 육군창작뮤지컬 STAND or DIE, 낙동강 현장 스케치!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2023년 육군 창작뮤지컬 ‘STAND or DIE, 낙동강’ 관객들의 반응은 어떨지 직접 현장에 나가봤습니다!2023년 육군 뮤지컬 STAND or DIE, 낙동강 현장 스케치행사장에 들어가기 전에 행사장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치 6.25 전장 속! 한반도 지도를 앞에 두고 고뇌하던 워커 장군의 집무실을 그대로 옮긴 듯한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공연을 관람하기 전 함께한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승리를 위한 워커 장군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멋진~ 포토존이었습니다!이번 육군 창작 뮤지컬 ‘STAND or DIE, 낙동강’의 스토리는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최초의 실화! 낙동강 방어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에서 STAND or DIE(견딜지 전사할지)를 명령하고 대구를 사수한 워커 장군의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그는 국토의 90%를 빼앗긴 최악의 상황에서 유엔군 지상군 사령관으로 부임해 낙동강 방어선에서 북한군의 파상공세를 저지한 실존 인물입니다.안타깝게도 1950년 12월 전사했지만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창작한 뮤지컬을 통해 되살아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한미 장병들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실화! 평범하지만 기억해야 할 영웅들이 소환된다!한국전쟁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비극적인 전쟁이었어요. 당시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전쟁을 딛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다는 사실!북한군 3개 사단의 대공세에 맞서 다부동에서 싸워 승리한 국군 1사단과 미 27연대 장병들, 펜 대신 총을 든 학도병, 지게로 식량탄약을 운반한 시민들. 모두 평범했던 사람들이지만 이분들이야말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6·25 전쟁 영웅들입니다.# 세 번째 실화! 이정선 여사를 모티브로 한 러브스토리!사랑하는 사람을 전쟁터에 보낸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극중 이정화 여사(실제 인물 이정선 여사)는 참전한 남편을 찾아 수많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서울에서 낙동강까지 걸어갔고 결국 남편과 재회하게 됩니다.잔혹한 전쟁 속에서도 아름답게 꽃핀 사랑의 결실이 관람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와 처음 뮤지컬에 도전한 배우 이엘리야의 열연과 40여 명의 배우가 함께 펼치는 화려한 군무는 120분 동안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출연 : 이정화 역의 가수 선예, 배우 이엘리야, 특히 하이라이트인 전투 장면을 위해 설치된 360º 회전이 가능한 조형물과 조형물에 영상을 가미하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기법으로 한국전쟁 당시 모습이 되살아나 그들과 함께 전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주제곡 ‘STAND or DIE(견디느냐 전사하느냐)’ 합창은 한국전쟁의 역경을 딛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한미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상기시키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뮤지컬이 끝났는데도 바로 자리를 뜰 수가 없었어요. ‘STAND or DIE’를 외치며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워커 장군과 한미 장병들.. 이름 모를 영웅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뮤지컬 STAND or DIE(견디느냐 전사하느냐)는 10월 14일 계룡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유니버셜아트센터, 대구천마아트센터에서 호평을 받으며 전회 만석으로 공연을 마쳤습니다. 특히 대구 공연에서는 보훈전도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참전용사들의 손녀 캠벨에이시아’씨가 육군 창작뮤지컬 홍보대사로 위축되면서 행사 취지를 더욱 높였다고 합니다!현장 관객들의 반응을 들어보면 육군 병사들이 뮤지컬을 기획했다는 점 자체가 매우 신선했다. 특히 음악 구성이 좋아 몰입감을 높여준다.마지막 부부의 재회 장면에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 육군 뮤지컬을 처음 접했는데 높은 퀄리티에 놀랐고 장병들의 연기력도 매우 뛰어났다.호국의 마을 대구에서 육군 창작뮤지컬 STAND or DIE가 공연되는 것은 매우 뜻깊다.뮤지컬 출연진이 모두 좋았고 여배우의 노래 실력이 뛰어나 귀가 즐거웠다. 이런 좋은 뮤지컬은 정신전력 교육에도 좋은 콘텐츠가 될 것 같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11월에는 평택의 한국소리터, 춘천의 백령아트센터 등에서 순회공연이 계속된다고 합니다!가을을 보내는 11월!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육군 창작 뮤지컬 ‘STAND or DIE(견딜까 전사할까)’를 관람하며 깊은 감동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11월에는 평택의 한국소리터, 춘천의 백령아트센터 등에서 순회공연이 계속된다고 합니다!가을을 보내는 11월!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육군 창작 뮤지컬 ‘STAND or DIE(견딜까 전사할까)’를 관람하며 깊은 감동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글ㅣ상사 송미연 편집/디자인ㅣ상병 김승훈 대한민국 육군 블로그 아미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