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천국제만화축제 대상 수상작 미래의 골동품점
2022년 9월 무더웠던 여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대상과 독자인기상을 수상한 구아진 작가의 ‘미래의 골동품점’이 이곳 부천만화박물관에서 전시되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22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전> 2022년 9월 30일-11월 27일, 한국만화박물관
과진 작가는 찰스 디킨스의 “오래된 골동품 상점”의 주인공 넬에게 영감을 받아 “드밀레”라는 캐릭터를 구상하게 되고, 아름답고 순수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넬은 시련 속에서 더욱 의연하고 강인해지며, 선량함으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캐릭터로 수많은 인연의 도움을 받아 역경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전시에 앞서 스릴러적인 내용으로 인해 충격적인 장면과 노약자, 임산부, 심약자의 전시 감상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전시 관람을 하기 전 긴장감을 줍니다.
악과 싸우는 3대 무당의 이야기답게 전시장 입구에서 무당전으로 들어가는 섬뜩한 분위기네요. 전시회 내내 공포스러운 BGM도 한몫했고 전시회를 보는 내내 만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았어요.
만화 속에서 나오는 3대 무당의 캐릭터 소개와 인간사를 망치기 위한 절대악의 모습이 소개됐습니다.마치 만화를 보면서 상상했던 모습이 전시회를 보는 내내 온몸으로 느껴져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화 속에서 나오는 3대 무당의 캐릭터 소개와 인간사를 망치기 위한 절대악의 모습이 소개됐습니다.마치 만화를 보면서 상상했던 모습이 전시회를 보는 내내 온몸으로 느껴져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악의 눈이 제 꿈에도 나올 것 같네요. ^^;;
한국 무속이라는 소재가 다소 이질감을 느끼고 지루할 수도 있지만 스토리와 옛날 고전의 모습을 만화에 담는 도안이 뛰어난 것 같았어요.
한국 무속이라는 소재가 다소 이질감을 느끼고 지루할 수도 있지만 스토리와 옛날 고전의 모습을 만화에 담는 도안이 뛰어난 것 같았어요.한국 무속이라는 소재가 다소 이질감을 느끼고 지루할 수도 있지만 스토리와 옛날 고전의 모습을 만화에 담는 도안이 뛰어난 것 같았어요.구아진 작가 인터뷰구아진 작가 인터뷰3년 만에 대면에서 개최된 부천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그· 안 작가”미래의 골동품 가게”은 전시회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만화의 흐름과 전체 스토리의 영감, 만화가 주는 무늬와 그림의 장르가 잘 맞아서 몰입도가 좋았지만 나도 만화를 시즌 1에서 보지 않지만 스토리가 너무 궁금했어요.부천 국제 만화 페스티벌 대상에서는 “미래의 골동품 가게”가 수상했지만 신인 만화상을 수상한 이·명제 작가의 “위아·더·좀비”해외 작품 상은 디디에·알칸도, 로란·프레데릭·보레, 데 라·로디에 작가의 “원자 폭탄”가 각각 수상했습니다.점점 대한민국 만화의 위상이 해외에서도 각광 받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신인 작가 작품도 많이 출판됨으로써 한국 만화.웹툰의 시장과 성장 가능성이 매우 기다려집니다!!25회째를 맞은 부천 국제 만화 페스티벌은 올해를 기점으로 다시 대면에서 개최된 만큼 내년에도 많은 기성 작가들과 신인 작가들의 창작 만화 웹툰의 성장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