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마이웨이라는 드라마 보셨나요? 벌써 7년 전 드라마인데요. 저는 이제야 봤어요. 웃고 웃고 3일 만에 처음부터 끝냈어요. 엄마들과 나누고 싶은 글이 등장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썸마이웨이라는 드라마 보셨나요? 벌써 7년 전 드라마인데요. 저는 이제야 봤어요. 웃고 웃고 3일 만에 처음부터 끝냈어요. 엄마들과 나누고 싶은 글이 등장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박서준과 김지원은 20년이 넘은 친구입니다.(드라마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연인으로 발전하는) 주인공 김지원은 여섯 살 때부터 아나운서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하지만 현실에 발목이 잡혀 아나운서의 길로 나아가지 못하고 백화점 인포데스크 안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나운서의 꿈에 도전하기로 하고 낙방을 거듭하는 드디어 최종 면접에 가게 됩니다. 기쁨도 잠시, 문제는 두 곳에서 동시에 면접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누가 봐도 더 이름이 있고 정식 아나운서로 인정받는 KBC 청주방송국으로 가는 건가? 아니면 남자친구(박서준)를 통해 알게 된 격투기 경기장 링 내 아나운서 면접을 보러 갈 것인가? 면접장으로 향하는 친구에게 박서준이 물어봅니다. 박서준과 김지원은 20년이 넘은 친구입니다.(드라마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연인으로 발전하는) 주인공 김지원은 여섯 살 때부터 아나운서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하지만 현실에 발목이 잡혀 아나운서의 길로 나아가지 못하고 백화점 인포데스크 안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나운서의 꿈에 도전하기로 하고 낙방을 거듭하는 드디어 최종 면접에 가게 됩니다. 기쁨도 잠시, 문제는 두 곳에서 동시에 면접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누가 봐도 더 이름이 있고 정식 아나운서로 인정받는 KBC 청주방송국으로 가는 건가? 아니면 남자친구(박서준)를 통해 알게 된 격투기 경기장 링 내 아나운서 면접을 보러 갈 것인가? 면접장으로 향하는 친구에게 박서준이 물어봅니다.
확실히 아나운서로 가는 거야? 옥타곤 가지 마?” “물론 6살 때부터 내 꿈이었는데. “하지만 당신”··· 꿈이 아나운서였구나. 마이크였어? 네? 남자친구이자 친구이며 당신을 23년간 봐온 목격자로서 충언 하나 하자면 솔직히 당신 아나운서의 감이 아니야 네?(ㄴㅇ;ㅣ) 가만히 놔두기엔 아까운 스케일이야. 괴짜는 날아야 맛이 있지. 그래도 아나운서는 뭔가 메이저 같지 않나. 나도 거기 좀 들어가고 싶어. 이 마음을 정말 알겠네요. 주류 사회에 편입하고 싶은 그 기분. 그 말에 친구 박서준이 이렇게 말해요. 야, 네가 있는 곳이 너한테 메이저잖아? 네가 좋아하는 점이 네게 메이저가 아니냐고. 다만 좀 더 가슴이 뛰도록 해라! 물론 김지원은 바로 이렇게 대답하는데요. 그래도 끝까지 갔는데 아나운서를 거절해? 그건 미쳤지.” 하지만 결국 청주행 버스에서 중도 하차하고 격투기 링 아나운서 면접장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자신 있게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바로 합격하게 됩니다. 자기가 있는 곳을 찾은 가장 빛나는 얼굴로 말이죠. 아이를 키우다 보면 그런 순간이 와요. 경력은 단절되고 만나는 사람도 줄어들고, 그렇다고 육아가 적성에 맞는 것인가? 그렇지도 않고…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정신 차리거든요. 인스타 안에는 좋은 엄마들 투성이인데 나는 엄마도, 회사원으로서도 다 다른 사람, 루저가 된 기분. 그럴 때 박서준의 그 말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있는 곳이 메이저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이 시간이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평생의 추억이라는 것. 우리는 어디서 쫓겨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택해서 아이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 세상의 누군가가 알아주지 않아도 우리 아이 안에는 평생을 가져갈 좋은 정서와 믿음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는 것이다. 아시죠? 다른집 아이들을 부러워하지말고, 다른집 남편과 비교하지말고, 다른집 엄마 따라가지마~~ 초보 엄마 마음의 성장안내자 지혜 코치 “확실히 아나운서로 가는 거야?” 옥타곤 가지 마?” “물론 6살 때부터 내 꿈이었는데. “하지만 당신”··· 꿈이 아나운서였구나. 마이크였어? 네? 남자친구이자 친구이며 당신을 23년간 봐온 목격자로서 충언 하나 하자면 솔직히 당신 아나운서의 감이 아니야 네?(ㄴㅇ;ㅣ) 가만히 놔두기엔 아까운 스케일이야. 괴짜는 날아야 맛이 있지. 그래도 아나운서는 뭔가 메이저 같지 않나. 나도 거기 좀 들어가고 싶어. 이 마음을 정말 알겠네요. 주류 사회에 편입하고 싶은 그 기분. 그 말에 친구 박서준이 이렇게 말해요. 야, 네가 있는 곳이 너한테 메이저잖아? 네가 좋아하는 점이 네게 메이저가 아니냐고. 다만 좀 더 가슴이 뛰도록 해라! 물론 김지원은 바로 이렇게 대답하는데요. 그래도 끝까지 갔는데 아나운서를 거절해? 그건 미쳤지.” 하지만 결국 청주행 버스에서 중도 하차하고 격투기 링 아나운서 면접장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자신 있게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바로 합격하게 됩니다. 자기가 있는 곳을 찾은 가장 빛나는 얼굴로 말이죠. 아이를 키우다 보면 그런 순간이 와요. 경력은 단절되고 만나는 사람도 줄어들고, 그렇다고 육아가 적성에 맞는 것인가? 그렇지도 않고…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정신 차리거든요. 인스타 안에는 좋은 엄마들 투성이인데 나는 엄마도, 회사원으로서도 다 다른 사람, 루저가 된 기분. 그럴 때 박서준의 그 말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있는 곳이 메이저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이 시간이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평생의 추억이라는 것. 우리는 어디서 쫓겨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택해서 아이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 세상의 누군가가 알아주지 않아도 우리 아이 안에는 평생을 가져갈 좋은 정서와 믿음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는 것이다. 아시죠? 다른집 아이들을 부러워하지말고, 다른집 남편과 비교하지말고, 다른집 엄마 따라가지마~~ 초보 엄마 마음의 성장안내자 지혜 코치